조인성 김수미 빈소 찾아 눈물…연예계 조문 행렬 이어져

조인성이 국민배우 김수미의 빈소를 찾아 눈물을 흘렸습니다. 많은 연예계 인사들이 김수미를 추모하기 위해 빈소를 방문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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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김수미 빈소 방문

배우 조인성이 국민배우 김수미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수미의 빈소를 조인성은 오후 4시께 방문했는데요. 그는 눈시울을 붉히며 "죄송하다"라는 짧은 말을 남기고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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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조문 행렬

조인성 외에도 이날 오후 많은 연예계 인사들이 김수미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배우 신현준, 최지우, 염정아, 박은수, 그리고 그룹 SS501 출신 김형준도 빈소를 방문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모두가 김수미의 죽음을 애도하며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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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의 생애와 업적

1949년생인 김수미는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1980년 처음 방송된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니'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MBC 시트콤 '안녕, 프렌체스카'와 여러 예능, 영화에서 당차고 시원시원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까지도 KBS 2TV '수미산장', tvN '수미네 반찬',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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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의 마지막 시간

김수미는 25일 오전 심정지 상태로 서울성모병원에 실려 왔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인은 당뇨 등 지병에 따른 고혈당 쇼크사로 판명되었습니다. 그녀의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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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의 추모와 발인 일정

김수미의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경기 용인공원 아너스톤입니다.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그녀의 마지막 길을 함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수미의 빈소는 많은 사람들의 추모 속에 조용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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