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객 감소에 만장굴까지 폐쇄 사태…관광업계 '비상'

제주도의 관광객 수가 크게 줄어들면서 만장굴까지 폐쇄되어 관광업계가 비상 상황에 처했어요. 이로 인해 제주도는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만장굴이 폐쇄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답니다. 그럼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목차

---

제주도 관광객 감소 현황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 수는 지난해 1334만 3849명으로, 이는 2022년의 1385만 8182명보다 3.7%(51만 4333명) 감소한 수치예요. 내국인 관광객은 1263만 6834명으로 2022년의 1377만1772명 보다 113만4938명(8.2%) 감소했어요. 외국인 관광객은 70만 7015명으로 2022년의 8만6410명보다 718%(62만 605명) 증가했지만, 전체 상황을 반전시키기에는 무리였어요.

---

제주도 관광객 감소의 영향

관광객 감소로 인해 제주도의 여러 소비지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요.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제주도 내 신용카드 사용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줄었고,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도 0.7% 감소했답니다. 이러한 상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에 따른 거리두기 해제가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여요.

---

만장굴 폐쇄와 그 영향

제주도의 대표 관광지인 만장굴이 폐쇄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어요. 지난해 12월 29일 만장굴 입구에서 큰 돌덩이가 떨어져 입구 계단 일부가 파손되었기 때문이죠. 이에 따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2025년 8월까지 만장굴을 폐쇄하고 정비공사를 할 예정이랍니다. 이로 인해 앞으로 20만~30만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하는 것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요.

---

이슈스케치 최신 기사

제주도 관광객 감소, 만장굴 폐쇄까지…제주도의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될까?

제주도 관광객 감소와 만장굴 폐쇄, 그 속에서 보이는 현실 | 제주여행에 대한 모든 것

미국에서 트로트 떼창? 이찬원 K-트로트 위상 높여 불후의 명곡 in US 무대 장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