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녹색병원 퇴원 직후 강서구청장 진교훈 후보 유세 지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째의 입원을 마치고 퇴원한다. 이대표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교훈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기 위해 바로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이재명 22일간의 입원 뒤 활동 재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인해 22일 동안 병원 치료를 받던 가운데 오늘 퇴원한다. 그의 첫 행보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진교훈 후보의 유세에 참석하는 것이다.

민주당의 공지와 그 계획

오늘 오전 민주당은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표의 퇴원과 그의 후속 행보를 밝혔는데요. 그는 퇴원 후 당분간 자택에서 휴식과 회복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 가운데 진교훈 후보의 강서구청장 후보 집중유세에 참여하기로 계획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집중 유세와 민주당 지도부의 참여

이재명 대표가 참여할 유세는 오후 6시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공원에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일정에는 민주당 최고위원 및 홍익표 원내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 인사들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주말이 본 투표일을 앞두고 마지막 연휴로 마지막 집중 유세로 판단되며 민주당 전체 지도부가 화력을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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