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모란시장 개고기 시장의 종말 금지법 국회 통회

지난해까지는 모란시장에서는 개고기가 주메뉴였고, 식당은 항상 손님들로 붐볐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메뉴판에서도 개고기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판매량이 급감했어요. 어쩌면 찾는 손님들에게만 팔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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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고기 식용금지법 통과

한국 국회에서 개고기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 도살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51년 만에 개고기를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는데, 이는 국내외 동물 보호 단체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개고기를 판매하거나 소비하는 것에 대한 처벌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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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시장의 변화

모란시장은 한때 개고기 시장으로 유명했지만, 이제는 흑염소로 주메뉴를 바꾸는 등 변화하고 있습니다. 개고기를 진열한 가게도 줄어들고, 대부분이 흑염소로 주메뉴를 바꾸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앞으로 흑염소거리를 조성하고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B식당 주인 김용복(66)씨는 개고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30년째 건강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인근 식당을 인수해 보신탕과 개고기 수육 등을 함께 판매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판매량은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줄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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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보호 단체들의 반응

동물 보호 단체들은 개고기 식용금지법 통과를 환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념비적인 날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동물보호단체인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도 한국의 노력을 기념비적인 날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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