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유행하고 있어요. 주종은 하위 변이인 ‘JN.1′로 단 2주 만에 감염자가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요. 세계보건기구(WHO)도 이를 관심 변이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한 상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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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JN.1 변이, 감염자 급증!
하수 샘플 분석 결과, 2022년과 지난해 겨울 수준의 감염 확산 가능성
워싱턴포스트(WP)는 지역사회 코로나 감염 확산 지표 중 하나인 하수 샘플의 바이러스량을 분석한 결과, 2022년과 지난해 겨울 수준의 감염 확산이 있을 수 있다고 4일(현지시각) 보도했어요.
전문가 마리사 도넬리는 “지금 하수에서 정말 높은 비율의 코로나를 보고 있다”며 “면역력이 저하됐거나 심각한 증세로 악화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가진 사람들이 우려되기 시작했다”고 말했어요. 현재 미국에서 주종으로 부상한 바이러스는 지난해 9월 처음 보고된 JN.1이에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JN.1는 미국 내 확진자의 44%가량을 차지하고 있어요. 작년 크리스마스 직전에는 단 2주 만에 미국 내 감염 규모가 2배 가까이 늘어날 정도였어요. JN.1은 ‘피롤라’라 불리는 BA.2.86의 하위 변이예요. 다른 우세종인 BA.2보다 스파이크단백질이 30여개 더 많아, 백신을 접종했거나 이미 항체가 생긴 사람들까지 곧잘 감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스파이크단백질은 바이러스를 세포에 침투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 수가 많을수록 바이러스의 전파력과 면역 시스템 회피 능력이 강해지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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