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주전 포수 이지영이 SSG 랜더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SSG는 키움에 2억5000만원과 2025년 3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내주고 이지영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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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키움 히어로즈 포수 이지영 영입 소식
이지영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후, 키움과의 협상이 어려워졌고, SSG가 결국 사인앤드트레이드로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지영은 KBO리그 통산 1270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포수로, 지난해 국가대표 포수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지영의 랜더스 입단과 소감
이지영은 "내 가치를 인정해준 SSG에 감사드린다. 고향인 인천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돼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키움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SSG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30대 후반이 된 내가 몇 년 뒤를 생각할 수는 없다. 선수로 뛸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건 알고 있다. 최소한 계약 기간 2년 동안에는 기회를 준 SSG에 꼭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아직 2년 뒤를 생각하지 않지만, 2년 뒤에도 SSG에 필요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영의 이적 전 포직에서의 감사 인사
이지영은 "키움에서 5년 동안 정말 즐겁게 야구했다. 키움 팬, 동료, 구단 모두 고맙다. 이렇게 키움을 떠나게 돼 아쉽다. 그동안 받은 사랑, 잊지 않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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