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 / 2024. 3. 1. 17:19

물 끓이기만 해도 미세 플라스틱 90% 제거 中 연구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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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단 5분간 물을 끓이는 것만으로도 미세플라스틱 입자를 최대 90%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간단한 방법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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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미세플라스틱 우리 생활 속의 숨은 위협

    생수병에서 검출된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추가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죠.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의 연구진은 끓인 물이 미세플라스틱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물을 끓이면 더 안전한 물이 되는 이유커피포트에 물을 받는 모습

     


    물을 끓여 마시는 전통, 건강을 지키는 지혜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는 오랜 전통으로 물을 끓여 마시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전통이 미세플라스틱 제거에도 효과적임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경수에서 더욱 높은 제거율을 보였는데, 이는 미네랄 성분이 뭉쳐 나노·미세플라스틱 입자를 함께 침전시키기 때문입니다.

     

    물을 끓이면 미세플라스틱이 없어지는 원리
    응집된 탄산칼슘에 나노·미세플라스틱(붉은색 화살표 부분)이 붙어 있는 모습


    실험으로 증명된 끓인 물의 효과

    연구팀은 물에 미세플라스틱을 섞어 5분간 끓인 후, 그 효과를 측정했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끓이기 전에 비해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최대 90%까지 제거되었습니다. 이는 끓인 물을 마시는 것이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방법임을 시사합니다.


    생활 속에서 미세플라스틱 줄이기

    한국에서는 보리차를 비롯해 물을 끓여 마시는 습관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끓인 물을 마시는 습관을 다시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줄이기 위한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세플라스틱이 생성되는 과정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미세플라스틱이 만들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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