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화장품가게 알바생에게 동전 950원 집어 던진 중년 여성 대체 왜?

화장품가게 아르바이트생에게 동전을 집어 던진 사건이 알려지며 공분이 일고 있다. 중년 여성 손님 B씨가 화장품가게 아르바이트생 A씨에게 난데없이 거스름돈으로 받은 동전 950원어치를 힘껏 집어던진 사건이다. 대체 그녀는 왜 동전을 집어 던진것일까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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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A씨의 황당한 경험

중년 여성이 집어던진 동전을 A씨는 막았지만 너무 놀라 그자리에서 시간이 멈춘듯 얼어버렸고, B씨는 "내가 기분 나쁜 일이 있어서 그렇다. 그런 일이 있다"고 말했다는데요. 기분이 나쁘다고 동전을 사람을 향해 던지는게 일반적인 행동인건가요?

 

이에 A씨의 동료가 "그래도 동전을 던지시면 안 되죠. 사과하시라"라고 요구했지만 B씨는 "미안하지만 내가 그럴 일이 있어요"라고 말한 뒤 100원을 주워 가게를 떠났다. B씨는 가게를 나갔다가 잠시 뒤 돌아와 나머지 동전을 돌려달라고 요구해 다른 직원이 돌려줬다고 한다. 아주 10원짜리 하나도 아까워하면서 왜 남에게 동전을 던졌는지.....자신이 주워가든가!!

 

A씨는 "연기하면서 많이 경험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시작한 화장품 가게 일인데 2년 동안 일하면서 처음으로 동전 세례를 맞아봤다"며 "해코지를 당할까 봐 걱정되기도 하고 부모님이 속상하실까 봐 고소는 진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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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의 반응

누리꾼들은 "신고하라. 다른 사람에게도 그럴 것 같다"라거나 "폭행죄 성립 가능하다. 기분 나쁘면 아무나 때리고 물건 던져도 되나"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동전을 집어던지 여성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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