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 / 2024. 9. 20. 17:11

한반도로 향하는 태풍 풀라산 주말까지 300mm 물폭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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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풀라산'이 한반도로 방향을 틀어 주말까지 최대 300mm의 폭우와 태풍급 강풍이 예상됩니다. 비바람 피해에 대비하세요.



한반도로 향하는 태풍 풀라산 주말까지 300mm 물폭탄 예고

목차


    한반도로 향하는 태풍 '풀라산' - 주말까지 300mm 물폭탄 예고

    제14호 태풍 '풀라산'이 중국에 상륙한 후 열대저압부로 약해졌지만, 한반도로 방향을 틀고 있어 주말까지 최대 300mm의 폭우와 태풍급 강풍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를 발령하며 비바람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속 70k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태풍 '풀라산'의 현재 상황

    중국에 상륙한 뒤 열대저압부로 약해진 제14호 태풍 '풀라산'이 현재 한반도로 접근 중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열대저압부는 서해상을 지나 제주와 남해안 사이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한반도 전역에 강한 비와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제주 한라산과 전남 순천, 경남 산청 등지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렸으며, 앞으로도 강한 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태풍 폴리산 예상 경로


    주말까지의 날씨 예보

    이번 태풍으로 인해 주말까지 전국에 걸쳐 강한 비와 바람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22일까지 비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비의 강도도 당초 예상보다 더 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구례시의 한 빌라가 강한 강우로 인해 물에 잠겨 있다.

     

    특히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는 300mm, 경남 남해안에는 200mm 이상의 누적 강수량이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도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 예상 지역

    태풍 '풀라산'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은 제주도와 남해안입니다. 이 지역에는 시속 70k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시속 55km 안팎으로 강하게 불 것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낙뢰로 인한 사고 가능성도 있으며, 해안가 저지대는 달의 인력으로 인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 기간이어서 침수 피해도 대비해야 합니다.


    기상청의 경고와 대비책

    기상청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항공기 및 선박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높은 건설 현장이나 비닐하우스, 현수막, 풍력발전기, 철탑 등의 시설물을 각별히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강풍과 폭우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대비책을 마련하여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가을 날씨 변화와 기온 예보

    이번 태풍으로 인해 가을 날씨도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 동안 기온이 크게 떨어져 서울의 경우 21일 낮 최고기온이 21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19일 32.6도에서 불과 이틀 만에 10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아침 기온도 20도 아래로 내려가면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음 주에도 낮 기온이 30도를 밑돌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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