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탑승 지연 전장연 시위와 그 뒤에 숨은 이야기 3가지

지하철 2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탑승 시위로 인한 13분간의 지연은 그저 시간 문제만은 아닙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들의 요구와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와 그들이 이렇게 시위를 계속적으로 벌이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목차

• 당산역 전장연 시위 서울 2호선에서의 13분간의 투쟁
  • 지하철 시위 그 이유는?
  • 13분의 지연 그 이상의 의미
  • 다음 스텝 그리고 그들의 메시지
• 이슈스케치 최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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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전장연 시위 서울 2호선에서의 13분간의 투쟁

서울 월요일 아침. 수많은 사람들이 일상의 시작으로 출근길을 서둘러 가는 중 지하철 2호선에서는 또 한번의 소동이 있었는데요. 바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활동가들이 당산역에서 탑승 시위를 벌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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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시위 그 이유는?

지하철 탑승을 원하는 휠체어를 탄 전장연 활동가 앞에 막힌 장애물 그리고 그를 제지하는 서교공 직원. 이 모든 것의 뒤에는 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한 애통한 외침이 있었습니다. "지하철 탑승 왜 막냐" "장애인 이동권 보장해달라"라는 그들의 외침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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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의 지연 그 이상의 의미

13분의 지연은 단순한 시간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 안에는 장애인들의 권리와 그들의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 그리고 우리 사회가 그들에게 제공해야 할 도움에 대한 요구가 담겨있습니다. 그 13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메시지를 직접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위가 무정차 통과라는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약 30분 동안 전장연은 끊임없이 그들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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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스텝 그리고 그들의 메시지

전장연 활동가들은 시위를 마치고 시청역에서 하차하여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와 합류하였습니다. 그들은 2024년 장애인권리예산 쟁취 및 오세훈 서울시장 혐오정치 고발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그들의 메시지와 목표를 더욱 확실히 전하려 합니다.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 전장연의 활동이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몇 번을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활동하는 것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안타깝네요.

 

전장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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