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에서 속옷 가게로 위장한 불법 담배 공장이 적발되었습니다. 중국인 일당이 불법으로 담배를 제조해 약 13억 원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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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 속옷 가게? 알고 보니 불법 담배 공장!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속옷 가게로 위장한 불법 담배 공장이 적발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담배사업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여성 8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소 1년 전부터 불법 담배 공장을 운영하며 약 13억 원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루에 담배 150보루를 생산하며, 한 보루당 약 2만5000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맞은편 주택가에 위치한 공장은 '란제리 재단 전문'이라는 간판을 걸고 위장 영업을 해왔습니다.
불법 담배 공장의 실체
이번에 적발된 불법 담배 공장은 최소 1년 전부터 운영되어 왔습니다. 이 공장은 하루에 약 150보루의 담배를 생산하며, 한 보루당 약 2만5000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담배는 중국인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도용한 '짝퉁 담배'로 만들어졌습니다. 경찰은 주민 제보를 바탕으로 탐문을 벌여 공장 주변에서 강한 담뱃잎 냄새를 확인하고 범행 장소를 특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담배 1360보루와 13만 개비, 담뱃잎 280kg, 압축기와 건조기 등 생산 장비 28대를 압수했습니다.
대림동 속옷 가게의 비밀
대림동의 한 주택가, 특히 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이 불법 담배 공장은 '란제리 재단 전문'이라는 간판을 걸고 위장 영업을 해왔습니다. 이 간판 덕분에 주민들은 이곳이 단순한 속옷 가게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불법 담배를 제조하는 공장이었습니다. 이처럼 불법 행위를 위장하기 위해 속옷 가게 간판을 사용한 것은 매우 교묘한 수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제보와 경찰의 철저한 조사 덕분에 이러한 불법 행위가 적발될 수 있었습니다.
중국인 일당의 검거 과정
이번 검거는 주민들의 제보와 경찰의 철저한 조사 덕분에 이루어졌습니다. 경찰은 '대림동 일대 두 군데 공장에서 불법 담배를 제조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탐문을 벌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공장 주변에서 강한 담뱃잎 냄새를 확인하고 범행 장소를 특정할 수 있었습니다. 검거된 8명 중 4명은 불법체류자로 파악되었으며, 경찰은 이들이 불법을 알고도 신고하지 못하도록 공장 측이 불법체류자 위주로 근로자를 고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불법 담배의 위험성
불법 담배는 건강 경고 문구와 주요 성분 함유량이 기재되어 있지 않으며, 검증되지 않은 유해 성분이 함유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이러한 불법 담배를 구매하거나 흡연할 경우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특히, 불법 담배는 정식으로 생산된 담배와 달리 품질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더욱 위험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담배는 절대 구매하면 안 된다"며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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