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5. 30. 10:28

전여옥 대장암 4기 투병 고백 악플러들 '금융치료 받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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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의 대장암 투병 소식이 알려진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악플러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 전의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암투병 소식에 많은 좌파 지지자들의 악플이 달리는 상황을 전달하고 이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전여옥

 

목차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 대장암 4기 고백, 대장암 단계별 증상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의 대장암 투병 고백에 지지자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투병 중인 전 전의원에게 좌파 지지자들은 조롱하듯 악플을 달고 있는데 이에 전의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그리고 대장암 4기라는 것이 어느 정도의 상태인지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 대장암 4기 투병 고백

    전여옥 새누리당 의원의 대장암 투병 소식은 그의 소송대리인인 김소연 변호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게재하면서 지난 24일에 알려졌습니다. 그녀의 말을 인용해 보면 "전 전의원이 현재 대장암 4기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라고 투병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에 이어 어제인 29일 전 전의원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전여옥 TV)을 통해 자신의 대장암 4기 투병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저를 걱정해 주고 염려해 주는 분들께는 과분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했으며 "열심히 싸우고 있고 목숨을 걸고 글도 쓰고 방송도 할 것이다."라며 삶에 대한 의지도 밝혔습니다. 이날 전 전의원은 악플에 대해서 언급을 했는데 "제가 암에 걸렸다고 하니 좋아하는 좌빨들이 많다."라고 말했으며 자신이 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싶다' 글에 대해 '그때까지 살아 있겠냐?' '얼마 남지 않았지?" '언제 죽냐?"는 등의 악플이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악플에 대해서는 '금융 치료를 확실하게 받게 할 것'이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그리고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씨를 비난해서 암이 생겼다는 등의 악플에 '이는 모든 암 환우들을 우롱하는 행동'이라며 확실한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대장암 단계별 증상

    1. 대장암 0기 : 악성종양이 점막에만 국한되어 존재하는 상태로 점막층의 암세포만 제거하면 되는 상태
    2. 대장암 1기 : 악성종양이 점막 하층에만 국한되어 주변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의 원격전이는 없는 상태
    3. 대장암 2기 : 악성종양의 침윤이 장막 층을 뚫지 않은 상태로 주변으로의 전이는 없는 상태
    4. 대장암 3기 : 악성종양이 주변 림프절에는 전이가 있으나 다른 장기나 뼈 등으로의 전이는 없는 상태
    5. 대장암 4기 : 암세포가 주변 장기와 뼈 등 다른 장기로의 원격전이가 이루어진 상태

    보통 대장암 4기의 생존율은  10퍼센트 미만이라고 합니다. 원격전이가 일어나 버린 상태여서 치료 또한 매우 까다롭고 수술은 불가능한 상태라 증상을 완화하는 정도라고 하네요. 하지만 주변이나 TV에서 이겨내시는 분들이 많으니 꼭 병마를 이겨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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