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 / 2024. 2. 3. 23:00

일본 이란에 역전패로 4강 좌절 아시안컵 8강 탈락 승부는 자한바크시 패널티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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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8강에서 일본은 이란에 역전으로 패하며 탈락하였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의 페널티킥으로 좌절한 일본은 아시안컵에서의 우승 기회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이란은 개최국 카타르와의 결승행을 노렸으며,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정상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란 4강행 결정 짓는 자한바크시의 페널티킥

 

목차


    일본 vs. 이란 아시안컵 8강 경기 결과

    아시안컵은 아시아 대륙에서 가장 중요한 축구 대회 중 하나로, 아시안 국가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이 큰 관심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최다 우승 팀으로서의 명성과 함께 강력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8강에서 이란과의 맞대결에서, 일본은 뜻밖의 역전 패배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2월3일 열린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이란에게 패하고 슬퍼하는 일본 선수들

     


    일본의 선제골, 그리고 이란의 역전 승리

    경기는 전반 28분에 모리타 선수의 선제골로 시작되었습니다. 모리타 선수는 페널티박스로 단숨에 들어와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키며 일본을 앞서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란은 고전하지 않았고, 후반에서 경기의 흐름을 바꾸었습니다. 골키퍼 스즈키의 미스 패스로 동점 골을 허용하며 경기는 1-1로 균형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3일 열린 아시안컵 일본과 이란 8강전에서 동점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는 이란 선수들


    아시안컵에서의 일본 탈락과 이란의 우승 기회

    경기는 종료 직전, 뼈아픈 페널티킥 실점으로 끝났습니다. 이로써 일본은 아시안컵에서의 우승 기회를 놓치게 되었고, 이란은 결승행을 노리며 전진합니다. 이란은 이번 대회에서 48년 만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며, 두 팀의 경기력은 아시안 축구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모리타 히데사마 팔에 맞은 공. PK가 선언되지 않았다.8강전 일본에 승리하고 서로를 부등켜안고 기뻐하고 있는 이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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