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종석 커플이 이번 어린이날을 맞이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공개열애를 인정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어린이날 스타커플의 선행이 자신들의 팬들과 함께 하여 더욱 뜻깊은 선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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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밀알학교 선물 전달 / 이종석 어린이 병원 1억 쾌척
아이유 밀알학교 선물 전달
아이유는 영화 홍보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4일 점심에 밀알학교에 정성을 가득 담아 학생과 교사들이 먹을 수 있는 넉넉한 양의 피자와 음료 떡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날 전달된 떡은 아이유의 어머니가 준비를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밀알학교 관계자는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밀알학교 학생들을 위해 피자파티를 선물해 주셨다. 바쁜 일정 와중에도 장애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아이유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종석 어린이병원 1억 쾌척
이종석 역시 이번 어린이날을 맞이해 1억이라는 큰 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석은 지난 3일 서울 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가 더욱 의미가 있는 이유는 지난달 30일 이종석이 직접 개최한 바자회의 수익금이 더해져 마련됐었다는 점인데요. 정말 팬들과 함께 따뜻함을 전달하는 것 마저 연인끼리 닮은 것 같네요.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소아 환우들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유 이종석 스타커플의 선한 영향력은 이번이 처음일까?
아이유 이종석 스타커플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예전부터 좋은 일에는 기부를 아끼지 않았던 아이유입니다. 아이유는 자신의 이름 '아이유'와 팬클럽인 '유애나'에서 이름을 딴 '아이유애나'로 많은 선행을 이어왔는데요 지난해 공식적으로 밝혀진 기부액만 약 9억 2000만원에 달하는 정도입니다. 이에 질세라 이종석 역시 유독 산불이 잦았던 작년 산불피해 이웃 돕기에 1억원 기탁하였고, 자립준비 청소년들을 위해서도 1억원을 쾌척하는 등 항상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모든 사람들에게 미쳐 작게나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참 아름다운 커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유가 선물을 전달한 밀알학교는 어떤 곳일까요?
밀알학교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복지재단 밀알에 세운 발달장애아들을 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특수학교입니다. 교육과정은 유치부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전공과까지 통합되어 있습니다. 모든 교육과정에는 자원봉사자와 특수교육보조원의 인적자원을 활용합니다. 학급은 총 32학급이고 재학생은 212명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