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 / 2024. 2. 5. 10:12

아버지 아파트로 전세 대출 사기 40대 딸 실형... 그 수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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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발생한 가족간의 전세 사기 사건이 법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40대 여성이 아버지의 아파트를 빌려준 것처럼 가장하여 대출을 받고, 그 과정에서 가족까지 속인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파헤쳐 봅니다.

아버지 아파트로 전세 대출 사기 40대 딸 실형... 그 수법은?

 

목차


    사건의 발단: 평범했던 일상을 뒤흔든 계획

     

    울산에 거주하는 한 40대 여성이 아버지의 아파트를 자신의 것처럼 전세를 내준 것처럼 가장해, 함께 공모한 지인들과 대출 사기를 벌인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겼으며, 이 과정에서 가족마저도 속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범행의 전개: 가족을 속여낸 치밀한 전략

     

    이들은 2020년 4월, 부동산 지식이 풍부한 한 여성과 공모하여 아버지 소유의 아파트를 지인에게 보증금 1억원에 임대하는 것처럼 거짓 계약을 작성했습니다. 이 계약서를 바탕으로 대부업체 4곳에서 총 8000만 원을 대출 받는데 성공했고, 이 돈을 나눠 가졌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가족 구성원에게도 전혀 알려지지 않았으며, 사기의 전개 과정은 치밀함 그 자체였습니다.


    법의 심판: 엄중한 처벌이 내려지다

    울산지법 형사4단독에서는 이 사건을 심리한 결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게 각각 징역 4개월을 선고하였습니다. 특히, 함께 범행한 한 여성에게는 집행유예 2년이 추가로 선고되었습니다. 재판부는 "각자 역할을 나눠 범행했기 때문에 엄중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동종 전과가 있는 한 피고인에 대해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가족간의 신뢰를 깨트리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충격적인 사건으로 기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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