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탑승이 더욱 편리해집니다! 내년 하반기부터 교통카드를 찍지 않고도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는 태그리스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이 시스템은 서울교통공사가 개발 중이며, 세계 최초로 대도시 대중교통에 적용됩니다. 현재 우이신설선과 인천지하철 일부 역에서 시범 운영 중인 이 시스템은 최신 기술을 활용해 승하차 및 요금 결제의 정확도를 높입니다. 본문에서는 태그리스 시스템의 도입 배경, 기술적 특징, 구축 과정,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목차
태그리스 시스템 도입 배경
서울 지하철 이용객들은 이제 교통카드를 찍지 않고도 지하철을 탈 수 있게 됩니다. 이 변화의 배경에는 승객의 편의성 향상과 대중교통 시스템의 효율성 증대가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를 위해 비접촉 결제기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기술은 승객들에게 빠르고 간편한 이동 수단을 제공할 것입니다.
기술적 특징과 혁신
태그리스 시스템은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위치 정보를 활용하여 승하차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기술입니다. 이는 전통적인 블루투스 방식을 넘어서는 혁신으로, 승객의 정확한 이동 경로를 추적하여 요금을 자동으로 결제합니다. 이 기술은 승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시스템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시범 운영과 실증 작업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태그리스 시스템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 실증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1만 7000여명의 공사 직원이 참여하는 이 실증 작업을 통해, 지하철 3호선 옥수역과 4호선 사당역 등에서 승하차 시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정확도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초기 단계는 향후 대규모 도입 전 기술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단계별 구축 계획
서울교통공사는 태그리스 시스템을 서울 지하철 1~8호선에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내년도에는 3단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수도권 대중교통으로 범위를 확대하는 4단계까지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버스와 지하철 등에서도 태그리스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승객 이용 방법 및 혜택
태그리스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 승객들은 서울교통공사가 제공하는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실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 개찰구를 통과하면, 자동으로 승차가 인식되어 요금이 결제됩니다. 이 시스템은 승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기 시간을 줄이고, 접촉을 최소화하여 보다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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