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4·7호선 2칸의 객실의자를 제거하며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한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탑승 공간 확대와 함께 지하철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계획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의자 없어지는 서울 지하철 4·7호선... 탑승 공간 확대를 위한 노력
서울 지하철의 혼잡도 문제에 대한 대응책으로 4·7호선의 2칸 의자가 사라질 예정입니다. 이는 서울교통공사의 전동차 객실의자 개량 시범사업에 따른 것입니다.
혼잡도 완화 계획
지난달 6일 공사는 승강장 혼잡도 개선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와 병행하여 열차 내 혼잡도 개선 방안 중 하나로 의자 제거 방안을 선정했습니다. 의자 제거는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특정 호차를 선정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재의 혼잡도 상황
올해 3분기 기준으로 4호선과 7호선의 최고 혼잡도는 각각 193.4%와 164.2%로 굉장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의자 제거는 혼잡률을 최대 40%까지 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기적인 해결책
장기적으로는 4호선 30칸, 7호선 8칸의 새로운 열차 도입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혼잡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추구하며 노후 전동차 교체사업을 통해 비용 효율성도 높일 예정입니다. 과연 이 방법이 혼잡에 얼마나 많은 효과를 가져다 줄지 기대가 되네요.
서울교통공사의 의견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혼잡도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시행 후의 효과성 검증에 대한 계획을 밝혔습니다. 서울 지하철의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시민들은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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