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 / 2024. 3. 14. 00:07

보잉 787 비행중 급강하 사고로 곤두박질 50여명 부상 "승객들 날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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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에서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향하던 보잉 787 여객기가 비행 중 급격한 고도 감소를 경험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최소 50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본문에서는 이 충격적인 사건의 상세한 내용, 승객들의 증언, 그리고 이에 대한 항공사와 보잉사의 반응을 자세히 다룹니다.

 

 

최근 보잉 항공기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호주 시드니를 출발해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향하던 보잉 787 여객기가 비행 중 고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차


    보잉787 급강하 곤두박질 사건

    최근 보잉 항공기의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보잉 787 드림라이너가 시드니에서 오클랜드로 가는 비행 중 급강하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승객과 승무원 50여 명이 상처를 입었으며, 그 중 13명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보잉787 비행중 곤두박질 승객 50여명 부상사고 직후의 보잉787모습
    보잉787 비행중 급하강으로 인해 타고 있던 승객 50여명 부상승객의 짐칸이 부서진 보잉787
    정확한 원인을 밝힌다는 라탐항공지난 1월 5일(현지시간) 비행 도중 문짝이 날아가 비상착륙한 알래스카항공 소속 보잉737맥스9 여객기 사고에 법무부도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을 보내 조사에 착수했다. FBI는 2018년과 2019년 737맥스8 여객기 추락사고 뒤 보잉이 당국과 합의하는 조건으로 내건 생산공정 개선을 제대로 지켰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


    승객 및 승무원 부상 상황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들은 비행기가 갑자기 고도를 잃으면서 천장에 부딪히는 바람에 상해를 입었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뼈가 부러지거나 목과 머리에 심각한 상처를 입은 이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 보잉 항공기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호주 시드니를 출발해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향하던 보잉 787 여객기가 비행 중 고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SNS 캡처


    승객 증언

    승객 중 한 명인 발렌티나는 비행기가 거의 멈춘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사람들이 천장에 부딪히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녀는 다시 비행기를 타는 것이 매우 무섭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비행기 탑승객 인터뷰 영상
    안전벨트 미착용 탑승객이 많아 부상자 많음이번 사고 비행기 보잉787 승객은 263명 승무원9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라탐항공과 보잉사의 반응

    라탐항공은 비행 중 기술적 문제로 인해 강한 움직임이 있었다고 설명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보잉사 역시 고객 요청에 따라 조사 활동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라탐항공사는 기술적 문제라며 이번 사고에 대해서 사과사고의 원인을 밝히는 항공사
    사고 직전 난기류 현상도 없었다는 보잉787


    연속된 보잉 항공기 사고들

    이번 사고는 보잉 737 맥스9 기종의 도어플러그 사고 등, 최근 보잉 항공기에서 발생한 여러 사고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항공당국은 해당 기종의 생산 과정에서 다수의 품질 관리 문제를 발견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급강하시 떨어진 보잉787 비행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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