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서민재의 필로폰 투약 혐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었습니다. 18일 오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영장실질심사에서 두 사람은 도주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이 기각되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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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서민재 구속영장 기각, 서민재 그녀는 누구인가?
남태현 서민재 구속영장 기각
위너 출신 남태현과 방송인 서민재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상태에서 18일 오전 서울지방법원에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출두하였습니다. 이 두 사람의 필로폰 투약혐의가 밝혀진 것은 서민재가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과 함께 공개된 글이 발단이 되었는데요. 그 내용은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내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가 있다. 그리고 저 때림"이었습니다. 그 후 바로 서민재의 글은 삭제되었지만 다시 "남태현 주사기 나한테 있다." "녹음 있다 내 폰에"
이런 식의 횡설수설하는 글을 올렸고 맞춤법이나 문법이 다 틀리다는 점에서 이상함을 느낀 누리꾼들은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이에 경찰은 수사를 시작하였고 지난해 9월에 두 명의 모발을 채취하여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였습니다. 감정결과는 양성으로 나왔고 이에 기소가 되었습니다. 이날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온 남태현은 취재진에게 죄송하다는 말만 남기고 자리를 떠났고 잠시뒤 나온 서민재는 혐의를 인정하고 경찰조사를 성실히 받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유는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과 도망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서민재 그녀는 누구인가?
1993년 7월 1일생 올해 한국 나이로 31살입니다. 가족은 부모님과 1남 2녀 중 장녀입니다. 인하대학교 기계공학 학사를 마친 뒤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하였습니다. 그리고 미스코리아 출신입니다. 2018년에는 미스유니버시티 2019년에는 미스 경북 선발 대회 본선 진출, 2019년에는 미스인터콘티넨탈 2위까지 올랐으며 유명세를 탄 것은 2020년 한창 인기 있던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하면서부터였습니다. 그때 출연당시 같은 출연자인 임한결에 대한 변치 않는 짝사랑을 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결국 임한결과는 최종커플이 되었습니다. 이때의 한결같은 짝사랑을 적극적인 태도에 많은 시청자들은 응원을 보내주었고 이렇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위너출신 남태현과는 동업관계로 얽혀있었습니다. 이태원에서 유니즌(UNISON)이란 카페 겸 바(BAR)를 운영 중이었는데 여기서 남태현과 친해졌고 연인관계로 발전하여 지금의 문제가 생기지 않았나 추측을 해봅니다. 현재는 영업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원래 직장인 현대자동차 여자정비사로 일을 했었는데 이번 일로 인해서 회사에서 잘렸니 뭐니 하는 말들이 많은데 대기업은 절대로 사업자를 낼 수가 없는 조건입니다. 그래서 현대 퇴사는 아마도 남태현과 동업을 하면서 사업자를 내기 위해 그때 퇴사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름다운 외모와 반전매력을 가진 그녀가 왜 이런 일에 휘말렸는지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요즘 연예인들의 잇따른 마약투약혐의가 나오는 상황이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