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 / 2024. 2. 22. 02:37

평택 금은방 절도범 범행 3시간 만에 경찰에 잡힌 황당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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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에서 발생한 2800만원 상당의 귀금속 절도 사건이 범인의 얼굴을 기억한 경찰관의 뛰어난 기억력 덕분에 단 3시간 만에 해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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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평택의 한 금은방 절도 사건 경위

    경기도 평택의 한 금은방에서는 평범한 저녁이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변했습니다. 50대 남성 A씨가 손님으로 가장하여 금목걸이와 팔찌 등 총 6점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 도둑은 금은방 주인 B씨의 신뢰를 얻어 물건을 살펴보던 중, 순식간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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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금속들을 주인에게 보여달라고 하고 있는 절도범
    구경하던 귀금속을 쓸어담는 금은방 절도범


    형사의 3년전 기억력이 검거에 결정적 도움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형사 기동팀과 강력팀 등을 동원해 신속하게 대응에 나섰습니다. 특히 평택경찰서의 이홍욱 경사는 CCTV를 통해 용의자 A씨를 한눈에 알아보았습니다. 3년 전 동종 범죄로 A씨를 검거했던 경험 덕분에 경찰은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할 수 있었고 A씨를 범행 3시간 만에 검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평택 금은방 절도범이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
    가게 밖으로 도망가는 절도범


    주인에게 돌아간 귀중한 귀금속

    A씨는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고, 훔친 귀금속은 모두 주인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번 사건은 경찰의 뛰어난 기억력과 신속한 대응 능력이 어우러져 성공적으로 해결되었습니다. A씨는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구속 송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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