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 / 2024. 2. 26. 16:51

서울시 1인 가구 공유주택 반값 원룸서 최대 10년, 4년간 2만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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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발표한 1인 가구 공유주택 공급 방안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월세로 역세권에서 거주 가능한 새로운 주거 모델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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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울시의 1인 가구 반값 원룸공유주택

    서울시는 1인 가구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주거 전략으로, 역세권에 위치한 공유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주변 시세의 50~70%에 해당하는 저렴한 월세로 제공되며, 청년부터 중장년까지의 다양한 연령대가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통계청의 예측에 따르면, 2030년에는 서울의 1인 가구 비율이 4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인 가구를 위한 양질의 주거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1인가구 안심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민간 안심특집 추진 검토 대상지


    1인가구 반값 원룸 공유주택 특징과 혜택

    1인 가구용 공유주택은 개인 생활 공간과 공유 공간으로 구분됩니다. 개인실은 전통적인 고시원보다 넓은 12㎡(약 3.63평) 크기로 설계되었으며, 필요에 따라 두 명이 거주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됩니다. 공유 공간에는 주방, 식당, 세탁실, 운동 시설 등 기본 생활 공간과 함께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도서관, 회의실 등이 마련되어 있어 거주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특별공급 대상자는 주변 시세의 50~60% 수준의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 이름은 안심특집이다
    1인 가구를 위해서 공유주택을 공급하는 서울시서울시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 공급 계획도

     


    공급 계획 및 미래 전망

    서울시는 올해부터 4년간 총 2만실의 1인 가구 공유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는 민간에서 공급되는 공유주택의 질을 높이고,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공유주택 사업은 역세권, 간선도로변, 의료시설 인근 등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춘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각종 인센티브와 세제 혜택을 통해 사업성을 높이는 방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2030년까지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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