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최동석 부부의 성폭행 의혹이 국민신문고에 접수되어 제주경찰청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디스패치 보도를 통해 공개된 카카오톡 메시지로 인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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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최동석 부부 성폭행 의혹, 경찰 조사 착수
박지윤과 최동석 부부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성폭행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으로 인해 제주경찰청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디스패치가 보도한 메시지 내용과 경찰의 대응, 그리고 최동석의 입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사건 개요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만나 결혼한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파경 소식을 전하며,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디스패치가 공개한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으로 인해 부부간 성폭행 의혹이 불거지면서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디스패치 보도 내용
디스패치는 최동석과 박지윤의 모바일 대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박지윤은 최동석에게 "너는 애 앞에서 '네 엄마가 다른 남자한테 꼬리를 쳤어'라고 하는 건 훈육이야? 양육이야?"라고 물었고, 최동석은 "팩트지"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박지윤은 "그건 폭력이야, 정서적 폭력, 그러면 내가 다 B(자녀 이름) 앞에서 얘기할까? 니네 아빠가 나 겁탈하려고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라고 얘기했고, 최동석은 "왜? 그건 부부끼리 그럴 수 있는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박지윤은 이런 최동석의 말에 "부부끼리도 성폭행이 성립돼"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
네티즌 A씨는 국민신문고에 최동석과 박지윤 부부간 성폭행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A씨는 "부부 사이의 성생활에 대한 국가의 개입은 가정의 유지라는 관점에서 최대한 자제하여야 하나, 최동석과 박지윤은 이미 정상적인 가정의 범주를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라며 "특히 디스패치를 통해 성폭행이라는 실체가 드러난 만큼, 최동석이 박지윤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본질적으로 침해하였는지 여부 등을 명확히 따져볼 필요성이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경찰은 최동석, 박지윤 부부의 성폭행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여 범죄 혐의가 드러날 시 엄히 처벌받게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주경찰청의 대응
해당 민원은 제주경찰청에 배정된 상태입니다. 제주경찰청은 민원 내용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수사 여부를 정할 방침입니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해당 민원이 국민신문고 민원에 올라와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아직 수사 단계는 아닌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의 조사 결과에 따라 사건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동석의 입장
이날 최동석 측은 이혼 소재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한다고 밝혔습니다. 최동석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동석이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이번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개인사로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최동석의 하차 결정은 이번 사건의 여파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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