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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무인점포에서 발생한 식료품 절도 사건이 화제입니다. 여성 2명이 과자와 아이스크림 등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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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 절도 사건의 현장
무인점포의 신뢰와 안전이 도전받는 순간, 인천 청학동의 한 무인점포에서 여성 2명이 식료품을 대량으로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과자, 음료수,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을 가득 담아 무인점포의 편리함을 악용했습니다.
범행 과정, CCTV에 포착되다
절도 사건은 CCTV에 생생하게 포착되었습니다. 빨간색과 흰색 점퍼를 입은 여성들이 식료품으로 가득 찬 바구니를 들고 계산 없이 점포를 떠나는 모습, 그리고 다른 손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거리낌 없이 행동하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이들은 식료품으로 바구니 두 개를 넘치게 채우고, 비닐봉투 다섯 개를 가득 채울 정도로 대량의 식료품을 훔쳤습니다.
업주와 경찰의 대응
업주 A씨는 인터뷰를 통해 범행 당시의 상황을 전하며, 젊은 여성들이 범행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저질러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CCTV를 토대로 여성들을 추적 중에 있으며, 이 사건이 무인점포 운영에 대한 신뢰와 안전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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