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개시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로 1조원대의 이동 신청이 이뤄졌다. 신규 주담대 신청자는 5657명으로, 신규 대출 약정까지 체결한 차주는 83명이다. 이들의 평균 금리 인하 폭은 1.5%포인트로, 1인당 연간 기준 이자 절감액은 약 337만원이다. 금융위는 31일부터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도 개시할 예정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동 신청 1조원
금융위원회가 개시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로 1조원대의 이동 신청이 이뤄졌다.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지난 12일 기준 총 5657명이 신규 주담대 신청을 완료했으며, 금액으로는 1조 307억원 수준이라고 14일 밝혔다.
대출 신청을 위해 금융사 앱에서 대출조건 선택, 약관 동의, 서류 제출 등의 단계를 진행 중인 차주는 3만 8000여명이다. 대출 심사가 완료돼 신규 대출 약정까지 체결한 차주는 83명으로 금액으로는 162억원이다. 신규 금융사가 기존 금융사로 대출 상환하면서 대출 갈아타기의 모든 과정이 최종 완료된 차주는 16명(36억원)이다.
2. 주담대 갈아타기 신청자 현황
주담대 갈아타기의 경우 자주가 갈아탈 대출을 신청한 후 해당 금융회사에서 약 2~7영업일간 대출 심사를 진행하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이동은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A씨는 2018년 10월 아파트를 담보로 연 6.2% 금리의 주담대를 받았다가 3.8% 금리로 이동해 원리금 월 상환액 13만원이 감소했다.
3.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개시 예정
금융위는 오는 31일부터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도 개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금융결제원, 금융사, 대출비교 플랫폼 등과 함께 시스템 테스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위는 “서민·실수요자의 주요 주거금융상품인 전세대출에 대해서도 갈아타기 서비스가 개시되면 더 많은 금융소비자의 주거 금융 비용 부담을 경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스케치 최신 기사
오피스텔 규제 완화 신축만 적용? 기존 오피스텔 소유자 불만 폭주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에 따른
issuesketch2021.tistory.com
한소희가 밝힌 고졸이유 프랑스 대학 붙었지만 6천만원이란 비용 때문...
한소희는 최근 공개된 '채널 십오야' 인터뷰에서 자신이
issuesketch2021.tistory.com
즉시 배송 vs 반값 택배 새벽배송 시대에 편의점 반값 택배 인기비결
쿠팡과 같은 대형 플랫폼에서는 새벽배송이 성행하고 있는
issuesketch2021.tistory.com